월 스트리트: 분노의 복수
우웩볼 햏님의 최고역작인 영화다.
그간 똥싸는 영화만 만들다가 평론가들의 좋같은 평론에 빡쳐
글러브를 끼고 직접 링에 올라 평론가를 개박살 내주시곤 했는데
이 영화를 두고 어떤 평론가도 혹평을 하진 못하리라.
영화를 보며 `ㅅㅂ 감독이 증권으로 돈을 몽땅날려서 좋나 빡이쳤나보군`
이런 경솔한 생각을 하며 편안하게 보다가 영화의 하이라이트랄 수 있는
마지막 20여분의 광란을 보며 `그래 바로 저거야...`
`제발 병s같이 끝에가서 잡히는 건 아니겠지. 제발 정의가 승리하는 걸 보여줘!!`
`모범시민에서와 같은 그 병s스러운 결말은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어`
`힘내, 다 쓸어버리라고....`
하 !! 월드컵 한일전 응원보다 더 응원을 했다.
감독은 그에 답하듯 링컨햏님의 종횡무진 하드十캐리 보여주셨다.
이 영화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좋밥들아 ~ 더는 참지마라!!`
`이젠 행동할 때다`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총기자율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난 모든 포털에 만점의 별점을 눌렀다.
* 노예도덕에 찌든 좋밥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아울러 좋나게 열심히 사는데 똥꼬에 피는 거라곤
콩나물이 고작인 놈들에게도~ 꼭 봐라. 두 번 봐라 *
살인자
우린 모두 살인자다
살인자를 추앙한 그 죄가 바로 살인자다
살인자를 침묵한 그 죄가 바로 살인자다
살인자
우린 모두 살인자다
살인자를 꿈꾸는 그 죄가 바로 살인자다
살인자를 키우는 그 죄가 바로 살인자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을 하나의 정책으로 죽어나는 목숨.
그에 비해 이 담장을 넘어 네깟 놈 배때기를 가르는 난 해방이다.
네 놈의 혀를 자르고 네 놈의 골수를 퍼내는 난 자유다.
네 놈의 기름진 창자를 꺼내 맛을 음미하는 난 행복이다.
죽어라. 그런 줄 모르고 죽어간 저들처럼
죽어라. 차라리 죽음이 편했을 저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