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er/쓰레기통
빨갱이와 파랭이
starchase
2019. 6. 9. 19:53
빨갱이와 파랭이
이제 자라나는 아이들은
이제 살아가는 청춘들은
저런 반쪽짜리 세상에 갇혀 살지 말고
사념의 너비와 깊이에 울타리를 세우지 않기를 바란다.
`자유`를 버릇처럼 좋아한다면서 왜, 저런 말장난에 놀아나
스스로 상상에 날개를 꺾는 것인가?
이제, 잘못된 세상을 살아오며 본인만 옳다고 믿으며 굳어버린
망구들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지지 마라.
공산과 민주
일단, 어떤 `놈`이 있어 둘 중 하나라도 이 세상에 제대로 구현해낸 자가 있는가?
없다.
있다면 부디, 지금 이 길이 그곳으로 가는 길이기를
바라며 그저 걷고 있을 뿐이란 것이다.
공산에서 말하는 평등과 민주에서 말하는 복지
결국, 그 끝은 같은 모습이다.
애초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장난에 함몰되어 산 병신같은 옛날이었다.
종교 또한 마찬가지다. 특히 저런.
내가 아니면 모든 게 악인 반쪽짜리 병신의 종교
나머지 절반은 전혀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사는 작자들의 말에
왜 놀아나고 있는가?
빨갱이든. 파랭이든 결국, 모두는 독재를 꿈꾼다.
형태는 다르지만 결국 같은 의미의 독재
그 권력의 무한함을 병s같이 .. 믿는다.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저마다의 빛깔이 있기 때문이다.
그걸 모두 지워버리고 오직 하나의 빛깔로만 된 세상을 상상해보라.
거기 무슨 아름다움을 느끼겠는가?
이제 저런 늙은것들의 옹알이에서 벗어나
미래를 살아갈 그대들은 울타리도. 경계도 없는 하늘과 우주를 달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