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닌가?

 

그의 한방 .. 그의 한판뒤집기는 무엇이기에 

여기저기 ♨ 칠을 고루고루 펴 바르시나 

 

기운 달이고 비운 잔을 놓고 

빌고 있는 천지신령님은 어느 님이길래

출구 없을 광인의 행보인가

 

소설을 함 써보자면 

그가 벌이고 있는 인디언 기우제 그 질알난사의 당골나무는  

꼴보언론과 짜왕파의 정치떡검 뿐

그게 그가 바라고 원하는 한줄기 빗물일 것이다

 

가마솥에 제대로 뜸들기를 빌고 바라며 

마지막 거대한 똥이 모락모락 피어나길 

온갖 모략과 협잡이란 뗄감을 쑤셔넣고 있는 와중.

 

선직국 초입 그대 같은 늙다리가 필요한가?

한류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남북이 손잡고 대륙을 호령해야할 가까운 미래 

그대 같은 소인배가 왜 필요한가 말이다.

좀 이제 유종의 미를 그게 그대 말년에 홍복이니... 

고마 개뻘짓 고마하고 국민 무서운 줄 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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