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Chaser

2013년 3월 4일 대국민담화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도발, 글로벌경제위기와 맞물린 서민경제위기 등의

산적해있는 현안들이 많은데 여야의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조직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국정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있으며

이는 곧 `새정치. 새시대` 풍요로운 삶을 기대하고 있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것이며

나아가 북핵. 글로벌경제위기라는 전세계가 당면해있는 난제 앞에

국민들의 의식주를 고스란히 노출 시키고 있는 위험천만의 짓이다.』 

그리고 잊지않고 드리는 당부의 말씀

1.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내정자 전격사퇴

삼고초려 모셔온 분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위해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인재들도 등용해야...

거기서 멈추지 말고 차후 해외에 있는 인재들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환경 필요를 거듭 역설하심

(여기서 바로 이 부분에서 웃으시면 됩니다.)

2. 과학. 통신. 방송융합 ICT

신념이자. 국정철학 그리고 국가의 미래가 달린 일

(아마 지난 대선 때 뼈저리게 느낀 거라곤 사실 이것 하나 뿐이리라 본다.

수꼴들의 평균연령이 속절없이 높아감에 따른 시차적응의 한계

그 꼭지점에 도달한 지금 발등에 떨어진 불덩이를 끄기 위해

침을 튀겨 염려한 국민의 의식주는 `따위의 것`이 돼버린 지 오래라는 것이다.

출퇴근길에 휴대폰으로 TV뉴스를 보는 세상이 바로 염려스러운 것이다.

방송/통신분리는 시대역행이라고 울부짖고 있지만

굳이 같은 틀안에 묶어 덩치를 키워 관리를 어렵게할 필요가 바로 시대역행은 아닐까?

60이상의 노인네들 지금의 스마트폰을 던져드리고

어플하나 깔고 ~ 해보라고 한다면 과연 몇 명이나 그걸 할 수 있을까

세상은 -말처럼 분초를 다투며 빠르게 빠르게 변화를 하고 있다.

그 변화에 편승하지 못하면 그 순간, 그 이후의 변화에 대해선

무관심으로 그 무관심은 그저 그런 불편함으로 다가오며

그 불편함은 지난날의 향수를 고집하게 만든다.

`어랏, 그럼 감성팔이 하기엔 그들로썬 더 좋은 거 아닙니까?`

물론 그렇다.

그러나 그런 자들은 자꾸 줄어만 가지 더이상 늘어나진 않는다는 게 문제다.

`생명연장이 요쿠르트만 냅다 쳐먹는다고 ...`란 영화의 대사처럼

아직은 의료과학이 그렇게...

천년왕국을 꿈꾸는 그들에게 있어 이것은 눈에가시일 뿐인 것이다.

 늘 얘기하지만 이제 북망산이 코앞인 열 자 밑 구덩이가 고작인

그들에겐 같이갈 검버섯들 보단 자라나는 새싹이 더 중요한 것임을 잊어선 안 된다.

따라가기 숨찬 강물이라면 힘이 있을 때 가둬둘 수는 있는 법이다.

댐을 짓고 보를 만들고 강줄기를 틀어서라도

그렇게 고여갈 물이 썩어가기만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

저런 아름다운 ~을 염치도 없이 한자 한자. 또박또박

급하면 본래 부끄러움이란...

난, 결국 저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울나라엔 언제나 알아서 꼬리치는 개새끼들이 수두룩 하기 때문)

방송장악에 이은 소셜미디어.SNS 모든 네트워크를 통제하기 위한 처절한 발악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 

아이러니 하게도 어제 (2013. 3.3) 

국민TV(가칭)가 출범식을 한 날이다.

http://www.lawtv.tv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지만 ...

가입조차 못하고 있다. 휴대폰인증!!!

국민TV 홈페이지: http://kukmin.tv/

특정 경영주체가 없기에 소유자도 없는 해서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정직한 목소리만 낼 수 있는 매체의 탄생

정부. 대기업의 입김이 통하지 않는 참언론이 될 수 있도록

뜻있는 분들이 하나둘 힘을 모으고 있네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조합원/일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오염 된 공중파를 대체할 정론직필 미디어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네요. 어느 권력에도 굴하지 않고 바른 소리를

낼 수 있는 국민TV 다들 힘을 모아봅시다.

자라나는 아이들만이라도 더는 그릇된 사상과 이념에 물들지 않고

균형 잡힌 두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어쩌면 우린 늦었을지, 틀렸을지 모르지만 

아이들만이라도 바른 생각으로 그 상식만으로 세상을 걸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