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626154916315

 

간부가 허락했을 시 `정상 참작`

와 저게 사실이라면 국방부 [대변인실 관계자] 정신줄 놓으신 거 같네요.

저런 행위를 허락한 직속상관 파면시키고

저런 행위를 한 병사들 전원 남한산성 보내야할 사건을 가지고

무려 `간부가 허락했을 시 정상 참작` 가능하다니

 

지금 우리나라가 종전상태의 나라도 아니고 엄연히 `휴전중`인 나라인데

하물며, 연일 북괴의 도발로 나라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데

그리고 육이오 63주년 행사날에 일어난 사건인데

간부가 허락했을 시 정상 참작할 수 있다니요?

 

저런 답변태도를 보면 전혀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조차 못 하고 있는 거 같네요

`뭐, 전쟁이 쉽게 나겠어. 우리에겐 미국이 있는데?`

이런 생각으로 자주국방. 국민혈세를 먹으면서 군록을 거저 먹고 있으신 거 같네요

아니라면, 어떤 신념으로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신 겁니까?

 

만인 누구나 평등해야할 게 그대들이 입만 벌리면 하는

`신성한 국방의의무` 아니었던가요?

그래 그대들이 말한 `신성한 국방의의무`가 사복차림으로 근무지 이탈하여 

 술먹고 슬리퍼 질질끌고 손에는 휴대전화 들고 불량배처럼

삼삼오오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겁니까? 

안마시술소나 들락이면서 말이지요?

 

정신차리시길. 제발

전군의 사기진작을 도모 해도 시간이 부족해야할 판에 

그래 기껏 한다는 말이 `슈퍼스타` 감싸주기가 고작인가요?

전쟁이 발발하면 저런 연예병사 100명 보다 일선에서 땡볕에 고생하는 

`일빵빵` 한명이 더 소중한 법입니다.

 

여태 국방부의 한발 늦은 대처에 웃곤 했는데

빅스타님들 덕분에 

전군에 안마기 배치시키는 건 아닐까 모르겠네요.

늘 하는 거 있잖습니까... 소 잃고 한다는 국방부 특유의 재발방지책 말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