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Chaser

세월호. 원전방사능. 청문회. 민영화 등

다 떠나서 이번 `박봄사건?`에 대해 입장표명들이 참으로 알흠답다

미국에선 합법.

미국에선...

합법..

어느 나라에선 아직도 명예살인이 존속에 의해 버젓이 행해진다.

`00나라에선 괜츈한데 ...`

아직 어느 나라에선 도둑질을 하면 손모가질 자른다.

`00나라에선 그리하던데...`

뭐가 문제냐...

문제라면 그런 나라는 대게 `미개한 후진국`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를 걸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

만일 이번 일처럼 `미국`이란 선진국이라 착각하는 나라에서

저런 일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다면

국가의 자존심 따윈 팽개치고 따라할 것 같은 분위기...

그야말로 사대주의 노예근성이 아닌가 싶다.

이젠 사고를 치더라도 다른 나라의 법률까지 자세히 알고

일을 저질러야 한다. 그러다 행여 붙잡히면 `00나라에선 합법인데요?` 하면

풀려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도박. 대마. 간통. 매춘 등이 합법인 나라에서

그런 것들을 즐겼을 때 .. 대한민국은 그 국민을 처벌할 수 있나?

(괜히 부두정환훃 ㅈㄴ 불쌍하네 ㅠ ㅠ)

속지. 속인을 다 떠나서

너님들이 저와 같은 짓을 저질렀을 때

과연 너님들에게도 법의 잣대가 같을 지를 생각해보길...

왜. 너님들은 그런 혜택(?)을 받지 못 할거면서

두둔하고 나서는지 모르겠다.

정작 본인은 겨울 냉방에 얼며.떨며 잠들다 깨어

찬바람 박스나 줍고 다니면서 부잣님들 정책만 펴는

1번 만 죽으라 찍어주는 짓과 비슷하지 않나?

네가 심판 받고 싶은 대로 심판 하라는 말이 있지만

너님들은 그조차 감지덕지 하면서 ...

참 위대한 캡틴아메리카국에선 총포도 합법이잖아...

이참에 해외직구로 바렛이란 저격총 하나 구입했으면 싶은 걸

뭐, 굳이 누굴 쏘겠다는 게 아니라

벽난로 파고 그 위에 장식용으로 걸어놓으면

내 심신이 막 안정될 거 같은 ... 그런 치료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