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겐 그대들이 필요 없는 세상이다

도무지 우릴 `대의`하지 못 하는

그대들의 속사정에 언제까지 애꿎은 우리 의.식.주

그 호주머니 목숨줄을 메여 살아야 하는가?

 

통신의 발달로 과학의 발달로 굳이

우릴 대신하지 못 하는 그대들이 더욱 더

필요가 없는 세상인 것이다.

 

전국방방곡곡 손에 손마다

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세상에

지구 반대편 사람과 불과 몇 초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막스는 미래공산이 도래하리라 보았지만

틀렸다.

앞으로 오는 세상은 반드시

네트워크 직접민주의 시대가 올 것이다.

 

더이상 무능력한 당신들의 개수작에 굶주릴 필요가 없는 세상

새정치를 들먹이기 전 스스로 부족함을 알고

누리고 있는 그`짓`을 우리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자들의 지극히 평범한 지성을

법의 뿌리로 삼고, 시대의 요구를 양식으로 삼아

우린 얼마든지 너희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다.

 

그게 틀렸다고 한다면

너흰 그동안 너희가 손가락질 한

성오설의 광신자. 흑백의 미치광이. 엘리트 주의자와 다름

없음을 알아야한다.

 

천안함. 세월호. 메르스 ... 열거하기 손가락이 부족한

그 엄혹한 시절.

 

사실 우린 이미 그 오래전부터 너희가 없는 세상을

무사히 잘 살아내고 있지 않았느냔 말이다.

보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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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들더라 ...

지금 울나라를 보면 막장 짱꼴게임 같아

패치를 기다리는 유저들은 안중에도 없고

캐쉬템 팔아먹기 혈안인.

개발사는 컨텐츠 개발을 포기한지 오래고

 그때그때 어이없는 뽕이나 내놓고는

유저들 코묻은 돈이나 삥쳐가는

자유게시판에 불만의 목소린 광삭

1:1문의에는 Clrt+C/Clrt+V

같은 말 만 돌아오고

고객센터는 언제나 불통

자꾸 그러다보니 신규유저 유입은 끊겨가고

필드에 사람은 점점 줄어가고

마을에 NPC는 정해진 루트만 오가며

신나지도 않은 하루를 행복하다 떠벌리고 

청석바닥 거리만 깨끗한 그곳에

만렙들만 득실득실 옹기종기 모여서

개인상점을 열어놓고 

오늘도 내일도 호구하나 낚을 생각만

하루하루 아이템과 돈은 넘쳐나게 쌓이는데

쓸곳은 없고 그만 접고 싶은데

그간 꼬라박은 캐쉬가 억울해 쉽게 떠나지도 못하고

나름 고수라고 선심쓰듯 어쩌다 보이는

호구에게 템도 골드도 쥐어주며 파티맺고 버스도 태워

곱게 키워 필드에 내놓았더니 어떤 호로자식의 PK. 뒤칙

몇 번에 그 호구마저 질려서 그만 

로그아웃 제어판 프로그램 삭제

-----

어떤 겜이든 문제는 신규유저 유입이 관건

신규유저를 유치하기 위한 해법은 오로지 컨텐츠 개발

부탄이란 나라가 방글라데시란 나라가

우리와 이웃하고 있지 않을 걸 너들은 천만다행으로 알아야할 거야.

오래 전 옛날에는 왕이 족같으면 민초들은 보따리를 싸서 국경을 넘었거든

거듭 삼면이 바다란 걸 너들은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야할 거야...

 

지금 쪾쪾빠니까능 좋겠지 아주 해피해 뒤지겠지?

신규유저가 줄어가다 보면 결국 만날 보는 반가운 너들끼리 마을에 앉아

문디반상회나 하면서 닉변 세탁해가면서 서로의 등짝에 칼을 꽂는 날이 올거야.

고려가 왜 망했겠냐?

지금 꼬라질 보면 딱 고려후기 그때같아.

세금 줄 필요없는 노예만 늘어나는 꼴 말이야.

손바닥만 한 땅덩이에 뭔 주인어르신은 이리도 많은지

이놈이 한 평 뜯어가고 저 양반놈이 한 평 뜯어가고...

그러다 뒈지는 거지 모조리 

------

十청자의 전화통화 존나게 웃기더라 조선생님?

`야`쪽에 득이 될만 한 댓글을 단 애들도 똑같이 수사를 하라는 ...

아 2014年 내 주변에 부디 그대와 같은 자들 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등짝에 빨대 몇 개 꽂아도 열심히 묵묵히 돈을 벌어다 줄 텐데

양반아~ 문제는 말이지 `그 댓글을 단 주체가 누구냐는 거야.

일반시민들이야 여고 야고 얼마던지 깔 수 있지

근데 그 댓글을 단 게 공권력이란 게 문제인 거야. 생각해봐

초딩들이 반장선거를 하는데 한 아이의 애비가 어마어마 해서

학교에 하나뿐인 방송실도 그 아이에게만 열어주고

선생도 교감도 교장도 하다못해 수위아저씨도 전부 그 아이만

이뻐라 해주면 그게 공정한 반장선거겠냐를`

아 그리고 전원책 당신에 대해선 내가 오래전 쓴 글이 있으니 그걸로 대신하겠어..

늙으면 향기뿐이다.

------

이런 생각을 해본다

해방후 반백년이 넘도록 정권을 유지해오면서

고작 꼬라지 전부라니

대한민국 국민들처럼 부지런 하고 근면하며 똑똑하고

심지어 선량하기 어려운데

그런 좋은 사람들을 가지고 꼬라지 고자라니...

그런 사람들을 데리고 5년 만 내게 시간을 준다면 ^^

 

넌 그냥 좋병신이야... 그래 바로 너

대한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몇몇의 이름은 사라지지 않지

이순신 세종대왕같은... 인간이 불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그들은 알려주고 있잖아!

마찬가지로 대한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몇몇의 이름은 사라지지 않아

이완용. 이명박같은... 넌 끝내 그 옆에 묘비를 꽂으려하는구나.

불쌍하기도 하지... 부모의 허물까지 다 씻겨낼 수 있는 다시없을 기회를

두 번의 기회란 건 말이다 어지간해선 붙잡기 쉽지않아 ㅠㅠ

하물며 넌...

 

안타깝게도 대부분 이걸 깨달을 때는 늦었고

병풍 뒤 향내가 코 앞일 때가 고작이지 인간은

슬퍼 ... 슬픈일이야!!

 

 

개소리 존나게 씨부려봤자

진실 한잔에 다 무너지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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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63. 1. 11(만50세) 충남 보령시

소속: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지역구: 충남 보령시 서천군

학력: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옛날에 옛날에 ...

귀족들은 노예들이 많이 필요했었지 노예들이 재산이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쓰임이 많았거든 귀족들은 더 많은 노예를 거느리기 위해 궁리끝에

천자수모법이란 걸 발명해냈지. 천한 애미에게서 태어난 것의 씨앗이 아무리

고귀하더라도 그냥 노예가 되는 기발한 법이었어.

 

근데 국가적으로 볼 때는 이게 아주 골치였지. 노예들은 세금을  내질 않았거든

쪽수는 많아지는데 세금은 자꾸 줄어가다 보니까 결국 나라가 망해버렸어.

다른 점이라면 당시 노예들의 특징은 무조건 애쉑을 싸지르고 본다는 장점이라도 있었는데

요즘 노예들은 그래도 의식화 되어서 적당히 싸지르고 되도록 안 싸지르는 경향이 있지

거기다 의료과학의 발달로 인간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야 지금은

그러다 보니 부려먹을 노예들은 줄어가고 덩달아 거둬야할 세금도 줄어들고 있어

나라가 망해가는 스멜이 솔~솔 풍기고 있는 중이야.

그런 중에 김태흠이란 알흠다운 한 인간이 탄생한 거고

 

저 인간의 저 말한마디가 시사하는 바 크지.

평소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멋지지 않아?

`대의민주`란 저런 인간이 널 대의해서 밥을 빌어먹고 사는 건데

그렇다면 너도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건가?

그렇다면 넌 존나게 부자이거나 물려받을 노예가 많거나 뭐 그런 종자겠네?

아니라면 어쩌겠어 너들 머리텅과 손꾸락을 원망해야지

담부턴 투표하기 전에 꼼꼼히 잘 따져보고

 

노동 3권을 얻어내기 위해 노예였던 너희 언니.누나. 오빠. 동생 들이

얼마나 많이 곤봉에 머리통이 터져나갔는지 안다면

저 인간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게 될 텐데 ...

 

가난이 진정 무서운 건 말이야. 병마가 그림자처럼 따르는 그런 시시콜콜한 공식이 아니야

가난이 진정 무서운 건 말이야. 희망없는 내일이 오늘처럼 열린다는 그런 가짢은 공식도 아니야

가난이 진정 무서운 건 말이다 무식이 밥그릇 오롯 담겨 그게 그런 줄도 모르고

퍼 먹고 내일을 산다는 것에 있는 법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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