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Chaser

왜 하나같이 작자들은 애국을 씨부리는 걸까

부정부패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그 똥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라 처치불가 하니

차치하고 그 똥에 빌붙어 기생하는 벌거지나 잡아 보자는 수작인가?

불의한 구더기들 몰라라 하고 애국이란 미명에 죽어자빠진

자들이 이루어낸 결실을 어떤 놈들이 처묵처묵 했는지

빤히 보고도 애국하란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더는 썩기도 힘든 것들의 최후 발악이야 말로

애국이란 거국적 최면이 아닌가

자본주의 가장 부패한 자들의 가르침

너희 노예들이 지켜야할 도덕.

정의가 없는 사회에서 애국은 채찍이며 족쇄일 뿐이다.

대한이여

애국하여 결국

어느 놈 아가리 속으로 자유인가

 민족이여

충성하여 결국

어느 놈 배때기 속에서 안녕인가

보여라

애국하여 누리는 자를

말하라

애국하여 행복한 자를

너 먼저 그리하면

내 이제라도 외칠 테니

너 이제 그런다면

내 이제라도 죽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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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나 재밌게 봤는데

막판에 조져부리네

약쟁이 뽕파는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용두에 뱀꼬린가...

그야말로 어쩌다 어른이지

안 죽고 살다보면 다 어른인 거지.

도대체 워쩌다 어른인 거니?

수꼴들의 딜레마 ...

똥꼬를 좋나 빨다 보면 만나게 되는 친일쪽바루라는 똥덩이

아무리 외면하려 해도  마주칠 수밖에 없는 그 똥내

`반공`을 국시로 그 똥내를 감춰보려 했지만

도저히 지워낼 수 없는 향긋함에 결국 쪽바루들이 택한 것은

조작과 왜곡 그리고 은폐 자라나는 아이들을 세뇌시킬 수만 있다면

천년왕국도 불가능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 똥덩이들의 반란

우린 더 늦기 전에 `정의봉`이 아닌 타구봉을 들어

저 개만도 못한 것들의 대갈통을 박살내야한다.

아울러 왜 저런 똥덩이들에 의해 우리 의. 식. 주가 놀아나야 한다는 말인가.

도무지 우릴 `대의`하지 못하는 것들에 의해서 말이다.

정도전은 조선건국을 설계하며 사회문물 심지어 종교까지 전부 갈아엎었다.

그야말로 `개혁`아닌 `개벽`을 이루어냈다.

동학 이후 일백년 노예근성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민중들아..

직접민주를 실현하자!!

그래서 저란 위정자들이 아닌 우리가 주인이 되어

권리와 의무 그리고 모든 것에 책임을 지자 그 시대를 살아내는 우리손으로

쉣히들아 애국하느라 너들이 고생이 많타 ~

이 쉣히들 똥꼬빠느라 쪽바루들 땜시 동족상잔도 불사할 놈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