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http://gpress.gg.go.kr/?p=6878
예전 무한도전 보면서 생각난 건데
(저긴 지금 사람이 들어가 있지만)
저걸 네모로 만들 수 없을까?
사과박스 정도 크기로 또는 규격을 정해서 규격별로
규격을 정하기 어렵다면 신축성있는 소제로 밴드형식으로
양쪽 끝부분을 똑딱이 단추나 찍찍이 같은 걸로 손 쉽게
박스 주변에 둘러 서로 맞물리게 말이지
엊그제 받은 택배로 인해 겸사겸사 한 생각이지만
저걸 네모(정.직사각.. 뭐든) 또는 밴드처럼 늘어나서 상자 겉을
감쌀 수 있게 말이지(상자의 크기별로 밴드길이를 만들면 쉬울 테니)
그럼 그걸 택배차량 보통 화물칸은 냉동탑차처럼
네모니깐 그 안에 물품을 적재하기도 간편하고
허긴 동그랗게도 만들었는데 네모로 못 만들까...
기존의 뽁뽁이보단 저런 걸 만들어서 모든 택배물품이 택배컨테이너
속에 쌓여져있다면 훨~씬 운송중 충격으로 인한 물품 파손이나
나처럼 본체 속에 푸품들이 이탈되지는 않을 텐데
저 에어볼이 사각형으로 맞물려 있다고 생각하면
차량이 왠만큼 흔들려선 충격을 주지 못할 테니.
제작하는데 비쌀까?
크기별로 1~3만원 내외라면 물품 주문할 때 선택사항에 넣을 수도 있고
난 기본 포장으로 원해요 하는 물품은 그냥 그 옵션을 선택 안하면 그만이고
중요한 물품 나처럼 가전제품의 경우 저런 포장으로 택배 보내주세요 하면서
비용을 좀 더 내더라도 파손이나 이상 없이 받을 수 있고
또 아니라면 ... 저 에어볼(박스)를 다시 발송자에게
착불/선불로 받은 후 보내면 될 테고
택배 회사들은 물품 손배상 그리고 a/s차원에서 들어가는
비용보단 차라리 저런 걸 제작해서 안전하게 택배를 보내는 게
훨씬 싸게 먹히지 않을까?
내가 돈 만 있으면 저런 걸 네모나게 만들어서 택배회사를 찾아다니면서
영업을 해보고 싶은데 ... 늘 그렇지만 돈도 없고 무엇보다 긔찮고
누구 이 글을 보는 사람 아무라도 만들어서 각 택배회사 찾아다니면서
시연을 해보이고 물건을 팔아보길...
본 00택배는 다른 택배회사와 달리 에어박스로 모든 중요 물품을
안전하게 포장하여 파손 훼손의 걱정이 전혀없습니다~ 00택배
이렇게 광고하면 좋잖슴 ...
아이디어 상품으로 등록하면
특허처럼 보호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
난 특허란 게 문명의 발달을 가로막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
그림판으로 그려서 올리고 싶은데 그림실력도 없고
pc그림판 기능도 열악하고 해서 이 글로 상상력을 발휘해 보시길
그리고 혹 이 글을 보고 번쩍~해서 이익을 보게 된다면
잊지말고 번 돈의 얼마는 복지재단에 기부좀 하시길 ~
대충 이런 식 ... 양 끝 네모는 똑딱/찍찍이 같은 거고
가운데 육면체같은 건 볼록 엠보싱 같이 속에 공기가 들어가 있는
저 전체 제질은 비닐인데 신축성이 있는 그걸 뭐라그러더라 여튼 그런
너비는 상자별로 넓다랗게 구성 하고 저걸 쭈욱~ 상자 겉에 둘러서
양쪽을 채우거나 붙이면 상자 겉은 충격으로부터 안전해 지는 거지 ..
꼭 박스 전체를 다 감쌀 필요는 없을 거 같음.
상자의 옆 면 양쪽은 택배차량 맨 가장자리에 들어가는 제품에 한해서
저 밴드를 2개로 따로 묶어주면 옆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해줄 테고
택배건테이너 안에는 모두 저런 걸로 각 제품이 포장돼 있을 테니
또 상호간 충격을 흡수할 테고...
아니면 미래엔 ... 기술이 발달해서 아예 택배컨테이너 속을
무중력의 상태로 만들면 간단할 텐데 ㅋㅋ 우주비행사들 연습하는 거 보니
사방벽은 달걀판 뒤집어 놓은 것처럼 쿠션있는 방에서 붕붕~날아다니던데
정 뭣하면 .. 택배컨테이너 벽면에 물침대라도 뜯어다가 붙여놓던가
아니라면 ... 벽면 좌우상하에서 촘촘히 구멍을 뚫고 강력크한 바람이
일정하게 뿜어나오게 하면 ... 허긴 그럴람 배보다 배꼽이 커지긴 하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