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처럼 좀 유식한 척 해보자면

 

맹자께서 그러셨더라고 

인작과 천작에 대해 

근데 사실은 너님 같은 인간들에게 하신 말씀같아서 ...

 

자고로 쫄짜들은 

인작을 얻기 위해 천작을 닦는 척하다가 

그 미천함이 들통나 인간됨됨이가 만천하에 뽀록나게 되면

 그동안 척하며 싸지른 것들에 파 묻혀 발버둥을 치게 되는데  

 그 꼬락서니가 참으로 아름답지.

인간사 너님과 같은 자가 어디 한둘인가.

 

한줌. 서푼의 가치도 없는 병신스러움 때문에 

열심히 삽질을 하는데

구디 네모반듯하게 알맞춤으로 지금 딱 좋으니

너는 그만 사라짐이 옳다.

 

그동안 맞지도 않는 옷을 입고 용케

인파 속에 잘 숨어 살았다만 어쩌겠니 

네 그릇이 간장종지 만해서 세상을 시대를 담기엔 역부족인 것을

 

마침내 천작도 인작도 모두 잃게 되니

눈에 보이는 게 없지 .. 딱 그런 토론이었다.

 

내가 보기에 앞으로 너님이 갈 곳은 빤하다 

아까말한 인간사 너와 같은 것들이 택한 길.

 

뭐 너님에게 부끄러움이란 게 있어 심기일전 한다면

대중들은 또 너님을 가여워 하겠지만... 어림없지

대부분의 변절자가 그랬듯 더 열심히더라고

아무튼 2020 간박떼구닭살이 하시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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