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63. 1. 11(만50세) 충남 보령시

소속: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지역구: 충남 보령시 서천군

학력: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옛날에 옛날에 ...

귀족들은 노예들이 많이 필요했었지 노예들이 재산이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쓰임이 많았거든 귀족들은 더 많은 노예를 거느리기 위해 궁리끝에

천자수모법이란 걸 발명해냈지. 천한 애미에게서 태어난 것의 씨앗이 아무리

고귀하더라도 그냥 노예가 되는 기발한 법이었어.

 

근데 국가적으로 볼 때는 이게 아주 골치였지. 노예들은 세금을  내질 않았거든

쪽수는 많아지는데 세금은 자꾸 줄어가다 보니까 결국 나라가 망해버렸어.

다른 점이라면 당시 노예들의 특징은 무조건 애쉑을 싸지르고 본다는 장점이라도 있었는데

요즘 노예들은 그래도 의식화 되어서 적당히 싸지르고 되도록 안 싸지르는 경향이 있지

거기다 의료과학의 발달로 인간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야 지금은

그러다 보니 부려먹을 노예들은 줄어가고 덩달아 거둬야할 세금도 줄어들고 있어

나라가 망해가는 스멜이 솔~솔 풍기고 있는 중이야.

그런 중에 김태흠이란 알흠다운 한 인간이 탄생한 거고

 

저 인간의 저 말한마디가 시사하는 바 크지.

평소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멋지지 않아?

`대의민주`란 저런 인간이 널 대의해서 밥을 빌어먹고 사는 건데

그렇다면 너도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건가?

그렇다면 넌 존나게 부자이거나 물려받을 노예가 많거나 뭐 그런 종자겠네?

아니라면 어쩌겠어 너들 머리텅과 손꾸락을 원망해야지

담부턴 투표하기 전에 꼼꼼히 잘 따져보고

 

노동 3권을 얻어내기 위해 노예였던 너희 언니.누나. 오빠. 동생 들이

얼마나 많이 곤봉에 머리통이 터져나갔는지 안다면

저 인간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게 될 텐데 ...

 

가난이 진정 무서운 건 말이야. 병마가 그림자처럼 따르는 그런 시시콜콜한 공식이 아니야

가난이 진정 무서운 건 말이야. 희망없는 내일이 오늘처럼 열린다는 그런 가짢은 공식도 아니야

가난이 진정 무서운 건 말이다 무식이 밥그릇 오롯 담겨 그게 그런 줄도 모르고

퍼 먹고 내일을 산다는 것에 있는 법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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