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warship Vs submarine

 

 

한 때, 개갈굼 당했던 K-9 대응사의 포탄흔

대응사에 걸린 시간 13분 그리고 저 탄착군이 형성 된 흔적을 보면

감히 말하겠는데 빠른 대처였고 또 잘 쏘았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이 미필인 기자나부랭이들과 국해의원들이야 저 사진을 보고

제대로 쏜 게 하나도 없다고 난리를 치겠지만 말이다.

 

북괴의 방사포대와 포탄흔 사이를 가로지른 도로의 폭을 3~4미터로 잡고

자를 가져다가 포탄흔 사이를 재본다면 포탄이 떨어지는 가운데

저정도의 대응사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은 평소 저 부대의

군기와 훈련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

 

포격은 소총의 영점사완 다르다.

소총에서 명사수란 쏜 곳에 한 치 어긋남 없이 또 쏘는 실력을 가지고 판가름 할 수 있겠지만

포탄을 그딴 식으로 쐈다간 욕만 죽도록 먹을 뿐이다.

그걸 몰랐던 우리 기자님들과 국해의원들은 저 사진을 놓고 ... 가소롭게

 

포탄은 기본 50m의 살상범위를 가지고 있다.

떨어진 지점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50m

그런 효과만점의 파괴력을 가진 총알을 한 군데만 뒈져라 쏘아재낀다면 

무슨 효과가 있을까? 해서 소총의 사격과 다른 것이다.

50m의 파괴력을 가진 포탄을 되도록 겹치지 않게 넓다랗게 퍼뜨려 쏘아야 하는 것이다.

혼자서 `티오티`가 가능한 K-9 그 위력은 실로 어마어마 하다.

... 생략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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