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산의 똥꼬에 무슨 도덕이 꽃을 피울 수 있을까
먼저 주머니 개털을 만들어 놓고는 
거기 무슨 염치가 생겨나길 바라는가
굶주림에 저 담장을 넘는 자 누가 욕할 수 있는가

위정자들의 무지로 무항심의 민초를 뿌려놓고 
이제 그 싹이 피어난다고 짓밟아 버리기만 하는 꼴은 
무능이요 망민이다.

노인 jp는 뒤에 오는 망민은 몰랐나보다. 
보이지 않는 그물을 던져 국민에게 그물질을 하는 그것 말이다.
지들로 인해 `무항산`하여, 무항심이 된 국민의 마빡에 
인두질을 했던 걸 잊었나보다.

그게 그런줄 알고 향내에 취해 포근히 한평생 제법 잘 살았노라고
그렇게 믿으며, 사대봉사 따스한 잿밥에 배부를 사후도 참으로 같잖다.

그런 늙음에게 훈장까지 준다니..

후대 누가 그의 삶을 본받지 않으려할까!!

'Dreamer > 쓰레기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국 Vs 기레기  (0) 2019.09.04
빨갱이와 파랭이  (0) 2019.06.09
난민  (0) 2018.06.21
한 줄로 눈물나게 웃겨드림  (0) 2018.03.13
11111  (0) 2018.03.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