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종교란...

여하튼 이념이란...

 

나약함에서 오는 것

행여 악이 세상에 존재 한다면

바로 그 나약함에서 오는 것

 

아일랜드

우리와 너무 닮은 그곳

개쪽바리들이 넘쳐나는 그곳

개씹독들이 넘쳐나는 그곳

나약함이 넘쳐나는 그곳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나면

인간은

공허 속에 헤매다 미쳐가겠지

따지자면 그게 바로 `공산`에 대한

우리들 염려가 아닌가?

 

오호 그렇다면

마르크스는 일찍이 도래한 메시아로군

 

넘치는 축복과 사랑의 강물에 잠겨

하루를 열고 닫는다라...

 

거기 잔잔한 물결에

역동하는 살아있음이 과연 있을까?

 

도마엔 그 한마리 양이 되라고 하는데

마침내 거슬러 올라 `진리`가 되라고 하는데

 

오로지 증오로 가득차

울타리 안으로 잡아 가두기 바쁜 놈들

`자연`스러운 것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하는 놈들

 

지금 거기도 많고

지금 여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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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얼마나 거추장스러운가

종래

이런들 좋고

저런들 좋다는데

 

저 얼마나 개고루비루한가

종래

여기도 좋고

저기도 좋다는데

 

네가 그어놓은

네가 정해놓은

 

그래 결국

그게 무어라고

 

너 미친놈처럼

너 미친년처럼

 

빛을 내며 개지랄인가

성을 내며 개시발인가

 

스스로 그러한 것들을 막아서서

스스로 그러할 것들을 막고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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