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그리고 지나갈
이 모두는 사랑얘기에요
그대처럼 나도
그럴 수 있을까요
모두 여기 내버려두고
슬픈 채
난 욕심쟁인걸요
세상온통 잿빛으로 물들어도
그럴 수 없을 거예요
난 외로움인걸요
지나간 그리고 지나갈
이 모두는 그대얘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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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land

 

갠적으로 역대 손꼽히는 좋같은x 케릭터 수늬껀

이런 앞뒤 안 맞는 케릭터는 간만이라...

꾹 참고 시즌1을 끝내가는 중이긴 한데 더 봐야하나 싶다.

 

양넘들 보면 테러리스트에 당하는 피해자코스프레 하나만큼은

울나라 빨갱이 색칠놀이 못지않게 일품.

 

그건 다 지들 땅에서 전쟁놀이를 안 해서

애색들이 기본적으로 겁대가리가 없는 거 같아서 아닐까

엄한 나라 그것도 좋밥들 만 상대로 일방적으로 학살이나 쳐하고 있으니

더욱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말이지

저들 땅에서 곡소리 좀 나야지 시밬이들이

전쟁 무서운 줄 알고 쌩으로 딴나라 쳐들어가서 질알 좀 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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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주의 이기주의 기회주의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려는 얌체이자 방관자들

 

중도란 물에 물을 탄 듯한 흐릿함이 아니다. 

양극단이 팽팽하게 회오리치는 상태에서의 평온이다.

순간, 그 어디로도 터져나갈 수 있는

폭발직전의 찰나다.

 

요즘 시대 회색주의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좌우. 위아래 어디라도 빨대를 꽂고 피를 빠는

해충과 같다.

 

분노치 않는 자

어찌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느끼지 않는 자

어찌 살아있다 할 수 있단 말인가

 

무릇 생명이란

모든 걸 쓸어낸 것 같은

순백에 있는 것이 아니다.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바로 거기 삶이 있다.

 순응하여 물길 따라 흐르는 게 있다면

천지간 죽음 외, 그 무엇도 없다.

 

오직 경멸하는 자 

스스로를 중도라 칭하는 멍청한 회색분자 뿐이다.

 

 

 

훃 ~ 괜츈해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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