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컷뉴스
개인적으로 이런 거 반대한다.
버릇 나빠진다. 태안 이후 달라진 게 뭐가 있나?
너들이야 봉사가서 착해지고 며칠 덕분에 산뜻해질 수 있겠지만
정작 그래야할 놈들이 전혀 그러지 못하니까 그건 바로 너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가만 쳐냅둬도 알아서 닦아주고 씻어주고 치워주니까
가만 생각을 해보라고
기업이 망해먹어도 너들 돈으로 살려주고 그러다 보니 이것들 버릇이 너무 없어
국산애용이 애국하던 시절은 지났다. 하는 꼴을 보라고
저런 건 일당 받고 해야하는 일이야.
세금으로 된 일당이 아닌 저짓을 한 놈들 주머니에서
TV에 나오는 성금모금관련 방송도 본래는 국가가 해야할 일이지
이런 얘길하면 좋같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거기엔 더 좋같은 꼼수들이 많거든
그래서 쳐냅두는 거야... 너희 자위를 위해
국가가 언제 너들 삶에 `뿌듯`이란 걸 심어주겠니?
이때다 싶을 걸 ... 일종의 집단최면 그리고 이런 사건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난교의 장이지 너들 빡쎈 나날에 힐링이란 보상과 같은 ...
저놈들이 쳐냅두는 건 너들도 그냥 쳐냅둬
그게 내가 되더라도 쳐냅둬 그렇게 자꾸 뒈져나가야 결국 바뀌는 거야.
뭘... 귀찮게 착해지려고 그래 누가 그런 너에게 기특하다고 사탕이라도 쥐어주냐?
자기위로는 네 오른손에 맡기고 걍 쳐냅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