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이재석. 광주 칼장수. 광주 호카게. 무등산 폭격기. 광주 우채부. 이채부우재석.

광주 광견. 보재석. 4466 이재석. 돈기옥 이재석  등으로 불리우는 이재석에 대한 포스팅을

이 글을 끝으로 접고자 한다. 그동안 심심했던 나에게 무한도전 이상의 즐거움을 주었던

lol이재석 ... 그랬기에 그의 방송이 조금이라도 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꾸준하진 않더라도 꽤나 열심히 자료를 모으고 포스팅을 했지만

어제 재석의 방송을 보고 너무 슬펐다. 해서 이 글을 끝으로 재석에 대한 글은 더이상...

 

본래 이 블로그는 류화영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려고 시작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실패. 이 공간에 정치와 기타 잡다한 것들이 끼어들면서

애초 구상했던 순수와는 담을 쌓게 된 것이다.  

화영이 복귀하는 그날까지 하루 1개 씩 `시`를 `가사`를 만들려고 했는데 ㅠ ㅠ

 

아무튼 ... 이제 더는 이재석에 대한 글은 없을 것이다.

사실 난 lol을 하지도 않는다.


      

재석의 수줍음(?)

 

난, 이런 것들이 앞서 언제 얘기한 적 있는 재석의 고도의 밀땅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닌 거 같기도 하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할 줄 몰라 괜히 그 대상에게 짓궂게 구는

그저 그런거라고 만 생각했다. 그러나 ... 어젠 슬펐다.

내가 알던 아니 알았다고 생각한 재서기가 아니었다.

 

      

그림자단원

 

게임은 그냥 게임

2013. 8.24 ... 모든 게임은 끝났다.

 


To. 소녀

 

시간에 좀먹어가는 것은

너의 찬란한 젊음

너의 그 아름다움만은 아니라네

세월에 녹슬어가는 것은

너의 간절한 희망과

너의 가려진 그 꿈

무언갈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

네가 바라는 그곳으로

널 데려다줄

흘러가는 걸

스쳐가는 걸

넌 비웃고만 있겠지만

그렇게 지나버린 것들이

너의 붉은 창문에

부닥쳐오는 어느 날

뽀얀 백발을 이고 서서

굳은 주름살 숨이 차서

눈물도 말라버려

거친 쇳소리 전부인 채

붙잡고 쓰러질 사람도 없이

그렇게 흘려보낸 것들에

파묻혀 떠내려가

네가 기다리고 있던 얼굴을

만나게 되겠지

초라한 모습으로

네가 아닌 모습으로

 무언갈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

네가 꿈꾸는 그곳으로

널 이끌어줄

비껴가는 걸

오지않는 걸

넌 비웃고만 있겠지만

그렇게 놓쳐버린 것들이

너의 하얀 문밖에

서성이는 어느 날

시든 꽃잎을 쥐고 서서

썩은 후회를 잡고 울며

원망도 말라버려

파란 하늘만 그대론 채

기대 하소연할 무엇도 없이

멋대로 떠나보낸 것들에

뒤섞여 넘어지다

네가 꿈을꾸고 있던 풍경과

마주하게 되겠지

구슬픈 모습으로

너는 아닌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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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술의 검 이재석(광주. 25세)

 

한번 물면 절대 놓치않는다는 광주 미친개 이재석

게임 시작 후 4분 바루스놈이 게임을 종료한다(이후 접속 종료 반복)

보통 이런 빡치는 4:5 상황이 되면 미드오픈을 하는 닝겐들과는 달리

우리의 재석군 과감히 비술의 검 스텍쌓기를 하여 3인분 역활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게임에 임하신다.

 

결국, 광주 칼장수 이재석의 개와 같은 근성으로 역전승을 이루어내신다.

이재석님은 일찌기 광주 호카게로 불리시며 제드의 새로운 지평을 여신분이다.

이분은 북미.유럽애들이 제드의 진면목을 모른다며 통탄을 하시는데

그건 다 그쪽 애들이 병신스럽기 때문이라고 무적의 제드를 가지고

어떻게 승률이 50%가 안 나온나며 일침을 가하시곤 한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 이재석군은 요즘 돈이 없으시다  ㅠㅠ

그래서 멜론을 사용하지 못해 저렇게 게임 전에 항상 유툽의 뮤비를

브금 삼아 게임에 임하시는데 그 모습이 보기 너무 안쓰럽다.

 

 

 

불꽃같은 전설로 남을 이 경기를 승리로 이끄시곤

그는 장렬하게 전사하셨다.

대리 게임 적발 14차 ... 그것도 리스트 맨 밑에 오르셨다. 찌~발

 그가 대리하는 이유는

M형탈모로 가발비를 모으기 위함이란 슬픈 전설이 있는데

우리의 재석군 ... 역시 그는 내가 처음 얘기했듯

영고의 곳통 속에 있다. 벗어날 수 없는

벗어나려는 발버둥조차 슬픈 그곳에 ... 먼저 그가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언제나 유쾌한 우리의 재슥군은 오늘도 열심히 방송중이다.

요즘 단골로 다니던 p방이 망한 후로 심적충격이 크셨는지

이틀 잠깐 휘청하시더니...

 

광주 칼장수 이재석의  방송주소다~

와서 재미나게 구경하고 `추천`은 하지마라 절대로

그는 추천을 싫어한다.

http://tvpot.daum.net/keath7569.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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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컨텐츠 이재석(광주. 25세)

 

이재석의 十청자라면 모르는 이 없는 우리들의 성지. 우리들의 고향

아테나pc방 44번자리 망해쓰욬 !!

 

 아테나PC방 (남구 백운동)

 

여긴 재슥일 사랑하는 우리에겐 마치 성지와 같은 곳이었다.

아테나PC방 44번 자리

비오는 날 순대와 소주를 사들고 가면 언제나 우릴 반갑게 맞이해 줄

인간미 넘치는 M형탈모 혛이 우릴 기다리고만 있을 거 같았던 ...

그런데 우리의 재슥이 30시간 선불을 처묵처묵 하고

어제부러 망했다 ㅠ ㅠ

 

저 시커먼 입구를 보라 !!

마치 던전의 아괄이를 보는 거 같지 않은가?

바로 저 깊숙한 동굴 어딘가 웅크리고 있는 끝판왕 날개꺾인 드래곤

이재석이 있다는 상상을 해보라... 싄나지 않은가 말이다.

 

메가박스PC존 (남구 우채국앞 2층)

 

재슥님의 새로운 보금자리 메가박스PC존 되시겠다.

1층에 천지홍삼 우리 재슥이 데리고 가서 홍삼 한사발 먹이고 싶다.

불철주야 방송하시느라 부쩍 앙상하게 말라가는 그의 모습을 보노라면

가슴 한 켠이 아리다 못해 찢어질듯 아파온다.

 

저런 햇빛 한 점 안들어오는 어두컴컴한 곳에서

재슥님이 시들고 있다니 ... 왜 세상은 이렇게 능력있는 자를 몰라주는 것인가!

통탄스럽다. 

 

 

 

재석의 수줍은 고백

"씨발아 난 그냥 빵셔틀 ... 귀찮아서 사다주는 건데"

그렇다 우리의 군자 이재석군은 대자대비한 마음씨를 가진

살아있는 생불과도 같은 분이신 것이다 ㅠ ㅠ

내가 재서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거짓이 없다는 거다.

똘끼가 충만하지만 그래도 어떤 잡눔들 보다

소위 말하는 `척`을 안 한다는 것 하나

있는 그대로의 `재석`

 

재석의 앞담화

`새나임 OP야 병신드라`

 

우리의 재석은 절대 뒷담화란 걸 하지 않는다.

그 어떤 잘난PD가 방송을 해도 그냥 대놓고 깐다는 것

 

요즘 `세나임`이 十청자들로부터 극딜을 자주 당하곤 한다.

얼마 전 팀을 꾸려 대회에 나간 후, 얼굴이 공개되면서 十청자들로부터

개까임의 연속으로 나날이 곳통이다. 내가 볼 땐 세나임은

나서스와 같은 `왕귀` 케릭터다. 왕귀의 대표주자격인 `토착신`과 더불어

 

세나임은 살 좀 빠지면 그럭저럭

토착신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면...

그러니까 十청자들아 세나임을 곳통에서 앞으로 해방시키기로 하자

약속!! 

정직한 이재석(광주 25세)

 

우리의 재석군 세나임 OP라고 놀리면서 자신의 얼굴을 안 깔 수가 없으셨다.

무려 `애비군훈련` 가셔서 오줌을 누고 있는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잘 생기셔서 `살작` 찍으신 거라고 ...

(레알이다. 우리의 재슥군은 본인을 조인성급으로 생각하고 계신다.

나도 하도 세뇌를 당하다 보니 이젠 그가 조인성으로 보이고 있다)

 

초상권이 있다고 하셔서 ...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그래도 다들 `느낌 아니까~` 조인성인 걸로 합의!!

 

十청자와 이재석

 

훈훈한 대화가 오간다.

우리들의 성지가 망했다는 소식에 즐거운 어느 정x용 十청자

그리고 30시간 정액이 날아가서 돈이 필요한 이재석의 외침

이딴 위로는 필요없어 `돈줘씨발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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