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보씨인 재석이가

모든 十청자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

여성 담팟PD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던 `소녀`를

흠모한 나머지 `저격큐`를 돌리기 시작함

 

여기서 잠깐 담팟여제 [데빌령]을

위협하는 `소녀` 그녀는 누군가!?

데빌령의 아성을 무너뜨릴 그녀만의 매력은!

난 그녀의 매력은 뭐니해도 단연, 달달한 보이스라고 말 하고 싶다.

그리고 그 아릿다운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는 그녀의 `멘탈`

 

 

용감하게 울라프 선픽을 꽂은 우리의 보재쓱

어랏!! 소녀에게 킬을 내주게 된다.

十청자들은 소녀를 너무 흠모한 나머지 트롤을 위장해

어부져로 어부바를 해주려고 한다고 의심도(?) 한다.

 

 

그러나 .. 그 예상은 이내 엇나가고

보재석은 소녀에게 무참히 울라푸의 녹슨 도끼로

난도질을 해버린다.

 

 

포탑에게 조나게 얻어 터지면서 끝끝내 소녀를

추적해 죽여버리는 보재석의 광주 광견의 근성에

소녀는 따꼼한 일침을 가한다.

`변태아님?`

그러나 그녀의 각성은 이미 너무 늦어버린 후

담팟 PD중에 멘탈또라이로 두 명이 있는데

그 중에 1등 또라이가 바로 `보재석`으로 직접 개명까지 하신

우리의 광주 우채부 이재석이 아니던가...

담팟 물 좀 먹었다는 十청자들 중에 이 사실을 모르는 이가 있던가?

(다른 한명은 나중에 공개하겠다.)

 

 

보재석

뻔뻔하게 모든 챔푠중에 울라푸가 젤로 꼬져서

일부러 져주기 위해 픽을 했는데

결국 이겨버렸다고 ... 미안해...하긴 커녕 ㅅㅂ

보시다시피 즐거우시다

 

 

그렇다 ... 소녀는 12시간 이상 누적된 피로로

가뜩 신경이 날카로우셨던 것이다.

그 와중에 팍선장의 12시간 `저격큐`에 심신은

이미 멘붕을 넘어 소멸직전 상태까지 몰려있었던 그녀에게

우리의 보재석은 말씀하셨다.

 

"내가 정글 도는 마스터이 같이 돼버렸다.

양념다된(paka의 12시간 저격큐) 먹잇감에(소녀)

q로 킬딸 친 것만 같다."

 

 

우리의 보재석군

게임 내내 .. 소녀 방송을 켜놓고

소녀의 한숨과 눈물섞인 곳통을 들으면서

더욱 악날하게 소녀만 노려 도끼로 난도질을 했는데

소녀가 "둘 다 꼴보기 싫다`라는 일침을 놓자.

은근히 그 화살을 팍선장에게 몰아가는 중이다.

우리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보재석의 `광주식 외교` 즉, 보재석의 현란한

멘탈에 기반한 정치력인 것이다.

 

 

결국,

소녀 ... 멘탈 승천하다.

팍선장과 보재석의 저격큐에 수없는 연패의 향연을

펼치던 `소녀` 더는 참을 수 없어

카톡친추 된 팍선장과 보재석의 카톡을 끊겠다

선포하시고 울분에 못이겨 영면에 들어가기로 한다.

이른바,,, `빡종`

빡쳐서 방송을 종료해버린 것이다.

 

 

우리의 보재석...

좉구린 울라푸로 져주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도끼자국을 그녀의 마음에 새겨버린 듯 하다며

괴로워... 하긴 커녕 보시다시피 또 즐거우시닼 

 

 

졸렬하다는 어느 十청자의 일침에

방금 그건 일종의 사랑의 매였을 뿐이라고 ...

광주 멘정병으로 확실하게 돌아온 보재석

이제 팍선장과 함께 카톡리스트에 친구가 1명 더 사라지게 되어

명실공히 .. 송무무의 뒤를 잇게 될 것이다.

(오늘도 송무무는 방송을 키고 외롭다)

---------

여기서 드는 의문 몇 가지

 

1. 보재석은 이제 희주(NAKAJO)와는 끝이 난 것인가?

아니라면 우리의 보재석은 양다리를 걸치려고 하는 것인가?

 

2. 아니라면, 보재석은 팍선장과 `소녀`의 듀오/저격큐에

질투심이 유발된 것인가?

 

3. 인간사냥개 보재석의 인간사냥개는

lol유저가 아닌 `소녀`와 같은 알흠다운 심성을 가진

`여자 인간용`이었다는 것인가?

 

4. 사실 보재석은 여자인간을 사겨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 그래서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병싴이었다는 말인가?

마치 초딩생들이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으면.. 괜히 다가가

고무줄도 끊고 치마도 들추며 괴롭히는 것처럼

`소녀`를 좋아하는데 평소 여자사람 구경을 못해

경험 미숙으로 `소녀`를 괴롭히고 있는 것인가?

(무무같은 녀석이었군 우리의 보재석은)

 

5. 이조차 아니라면 보재석은 본래 그랬듯

멘정병이었단 말인가 ... 마치 개가 똥을 못 참듯.

지버릇 개를 주지 못한 .. 바로 그 `개`처럼??

 

6. 그러나 여기엔 의문이 너무많다.

보재석은 `소녀`를 저격하기 위해 큐를 돌렸지만...

보재석의 큐엔 `소녀`가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와중에 十청자 중에 같이 큐를 돌렸던

00란 놈이 용케 `소녀`와 큐가 잡히면서 자신의 계정을

급하게 보재석에게 넘긴 것이다.

그리고 가만히 十청을 하고 있던 우리의 대진이까지

나서서 `소녀-큐`사냥에 동참한 것이다.

이로써 명실공히 `소녀`의 담팟 존재감은 `데빌령`을 압도 할 것이다.

물론, 당시 소녀의 방에 짭도인지 모르겠으나 `압도` 또한

이 진풍경을 구경하고 있었다.

소녀를 띄워주기 위한 보재석의 고도의 전략이었을까?

아니다. 보재석의 두뇌가 거기까지 명석하진 않으리라...

 

 

난, 그저 믿고 싶다.

재슥인 ... 그저 여자사람이 친구가 되어주길 바란 것이라고...

그렇지 않으면 오늘 보재석은 `캐졸렬` `캐막장`이었을 뿐이기 때문에...

질투에 눈이 먼 .. 한마리 발정난 광주광견 이었을 뿐이기 때문에...

 

그만큼 오늘 `소녀`는 불쌍했기 때문에...

압도가 `소녀`와 듀오를 해주어 멘탈 좀 회복 시켜주었으면 할 정도였기 때문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