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는 없나니 

오늘의 그댈 
내일처럼 사랑할 수밖에 
날로 다른 그댈 찾아내 
어루만져 마음 된 깊이를 재고 
그렇게 헤아린 둘레 속에
지금 내가 선 곳을 가늠하고
아름답게 도울량을 고민하여
종래 그대 환한 웃음 만들면 
그 안에 행복이 
그 안에 내 즐거움이 
  
같은 달빛에 
두 번 적셔질 수는 없나니

굳이 나부터 사랑할 필요는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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