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시작과 끝은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리움에 외로움에

필요할 뿐입니다.

 

그렇게 그녀는 떠났습니다.

 

그 시작에도

그 끝에도 

나는 알았지만

그냥 두기로 했고

이렇게 오랜 기다림만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알았지만

이 이별에 내가

줄 수 있는 것도

그 사랑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그것뿐이었기에

커피알갱이를 씹으며

늦은 밤 

잠 못 드는 모습으로

무수히 오가는 사람들 속에

바늘 없는 시계처럼

바래가는 까망처럼

그렇게 나는 내일을 기다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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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ㅅㅂ

내가 이걸 왜 다 처보고 있었을까

화딱지나네

 

한지민을 첨으로 자세히 본 드라마였는데

진짜 .. 한지민 아니었더라면

 

국수  천사 드립칠 때 딱 안 봤을 텐데

과연 내느낌이 틀리지않은 .. x같은 결말

말이지 왜 작가들은 도중에 스토리를 자꾸 바꾸고 질알일까

애초 생각한 그대로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깡이읎어 깡이

 

한지민 목소리 조내 매력..어쩔

정우성 ㄱ갞 조내부럽

언능 죽고 다시 태어난다고 뭐 달라질 팔자도 아니긋지만

혹시나...!!!

지민님 찬양하긋심 앞으로  

 

맞네 맞아!

노희경 극본

그 겨울... 처럼 병삼스러운 흐름에 결말이더니 같은 작가였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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