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것은)

순백으로 보이는 것은

네 맘 또한 이미 그와 같기 때문이다

 

네가 가진 빛깔로만

언제나 세상은 빛을 수놓는다

 

첨부터 네가 가진 빛깔이었더라면

새삼 널 고민케 하지는 않았을 테니

 

그냥 그러할 뿐이다

거기 사심으로 다가서는

눈들이 환상을 만들뿐이다

 

언제나 희망함은

욕심의 비추어짐

그뿐인 그게 낫다 여기는 것은

부족함이 가져다주는 미련들일뿐

 

네가 가진 빛은 이미 밝은데

전부가 깜깜한 밤

 

홀로 별을 수놓을 필요는

홀로 비에 기대 울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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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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