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이 우수수~ 떨어지는 

북풍한설 따라 멀어져갈~♬

 

시작에 앞서 일단 쌩유베리감사 그리고 사요나라 ^_^

주변에 똥과 같은 것들 만 있나 그걸 비~Sun이라 불렀었나?

아니고선 저렇게 모르는 나발을 불어댈 수 있냔 말이지 

달구가 국민정서.상식에 안 맞게 행동한 이유는 단 하나 

눈깔과 긔때기를 가리고 정세파악을 좋도 못 했던 그것 때문

그렇다면 작자가 저런 개뜬금포를 쏘아대는 이유는 ?

 

조국.. 추미애.. 

그 이전으로 거슬러가도 소위 말하는 민주진영이란 곳에 몸을 담은 것들은

하나같이 시작을 시작하기 전 패배의 쭈굴성을 온몸에 내포한 채 병맛돋는 출발을 출발한다

그렇다고 그 종착점이 멋진자는 열에 하나를 찾기도 어렵고 그저그런 병x력 만 쌓으며 

이선~삼선~ 용캐 해처묵처묵 하면서 본인 밥그릇을 지키는 고작이다.

 

의석수가 없어서 지킬 걸 못 지키고 행할 걸 행하지 못 했다고

울고불고 질알을 하다 이제 분에 넘치는 의석수를 손에 쥐어주니

첨에 얘기한 시작을 시작할 때 패배근성이다 보니 그 종특을 버리지 못해

마치 돈 한번 써보지 못한 고기 한번 제대로 먹어보지 못한 

병s들 마냥 `행사`를 행사할 줄 모르게 되며 지가 지 돈을 주고 

사람을 부려야하는 자 보다 지스스로가 일을 땀을 더 흘리는

멍청한 짓을 하게 되는데 지금이 딱 그렇지않나싶다.

 

그렇다 보니 이것들은 하나같이 의리란 게 없다.

그런 고귀한 걸 가질만큼 인생역경도 없으며 바로 그게 없다보니 

하나같이 간사하기 그지없다. 보신에는 기가막힌 위용과 위엄을 보이며

선착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지만 흙탕물이 튈까 염려스러운 곳엔 

발을 디딜엄두조차 내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라. 조국과 추미애가 고통받을 때 언놈 하나 나서서 버프를 싸주는 것들이 있던가?

뭐 개중엔 몇 더러 있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려는 것은 그 몇 때문에 

저 무리를 봐주자는 게 아니다. 흔히 `그럼에도 열심히하는 자들이 있기에 

싸잡아 까면 ...` 다 좋같은 소리다.  좋같음을 수정하고 보완 고치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리를 싸잡아 똥으로 지정하는 것부터다. 그렇게 상정하고 고칠방법을 그게 없다면

폐기절차를 행하는 게 가장 빠르며 효과적이다. 

...그래도 저기에 열심인 사람이 있는데 몇몇의 그릇된 행동을 일반화하여...

이렇게 생각하는 새끼들은 모조리 개와 같은 노예새끼들이다.

병s들 지들은 이미 그런 대접을 받고 있는데 뭔 씹노예질을 자처하지?

 

이미 바르게 하는 자는 똥으로 싸잡에 매도 된 어떤 수행절차가 시행되더라도

이미 그는 똥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 포함이 안 된다. 즉, 바르게 살았던 자는

어차피 바르기에 똥을 걸러내는 새물이 들어온다고 해도 좋으면 좋았지 

나빠질 게 없다는 것이다. 헌데 병s들은 이전까지 몰라라하던 `이미 바른자`를 

똥을 치우겠다는 엄벌의 시간에 찾아내 데리고 와 쑤셔넣어 애초 그 목표를 흐리게 한다.

그게 무슨 좋같은 미덕인 줄 알고 공평한 룰이라도 되는 듯 선비질을 한다.

 

그러다보니 변화는 느리고 되더라도 `표`가 도무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게 되는 것이다.

 

민주진영이란 샛히들의 병맛돋음은 따로 있는데 

용서를 구하는 자 하나 없는데 먼저 용서를 하겠다고 설친다는 것이다.

용서란 건 상대를 아주 피곤죽을 만들어 놓고 발로 질근질근 짓밟고 

문득 내려다본 순간 피떡이 된 그 개새끼의 눈알을 보았을 때 

`뭐 좀 봐줄까 이제?` 라는 개미똥꾸멍만 한 측은지심이 살짝 생겼을 때 

해줄까 해도 할까말까한 것인데 이 병신 샛히들은 용서를 비는 자 하나 없고

눈깔뻘개 다음은 다음은 반드시...라며 이빨갈고 있는 상대에게 

너는 잘 못 했다. 그러나 나는 널 용서할 것이다. 라며 손을 내민다는 것이다.

 

세상 이렇게 편한 적이 있나?

세상 이렇게 고마운 병신들이 있나?

 

뭔 도덕이 윤리가 밥을 먹여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물론 그게 밥을 먹여준다.

문제는 그 도덕이 윤리가 정의가 발현 되어야할 때는 

이샛히들은 가증스럽게도 그게 게눈 감추듯 싹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러곤 그 결과를 가지고 코스프레를 한다. 도덕과 윤리와 정의의 피해자라는 

코스프레를 하며 동정표로 여태 밥을 빌어먹고 있는 것이다.

그게 지금의 의석수를 가능케 했던 것이고.

 

딱 그뿐이다. 이샛히들의 한계는 그리곤 아무렇지 않게 그짓을 무한반복한다.

그걸 뭐라고 하더라 처맞으면 흥분하고 황홀해하는 메조와 같은 새끼들이다.

가련의 주인공 맞아 그게 좋은 것이다. 유권자라는 것들 깨시민이란 것들은 불쌍하게도 

저런 병신 연극놀이에 취해 이 똥이나 저 똥이나 시발것 `에라이 이똥이 그나마` 하며 도장을 찍어주는 

그야말로 눈물나는 시대다.

 

180

이 샛히들이 여태 해놓게 뭐가 있나?

저 무지렁이 산골촌할배가 떠올렸을 때 `딱~ 하고 뇌리를 스치며 

아 박통 땜시 우리가 하얀 이밥을 먹고 신작로 길도 밟고 사는 것이제.. 암암` 

좋도 없다. 좋도 없기 때문에 이 샛히들은 언제나 아슬아슬하다.

민주시민의 등골에 빨대를 빨며 기생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기생충의 시대다.

 

절차?

좋같은 절차?

딜레마지

그렇다면 모로 가도 서울 만 간다는 개소린 씨부리질 말아야지

일단 해놓아라 그럼 깨시민들은 적응 하고 살아간다.

좀 시발것들아 누구처럼 탱크를 끌고 깔아뭉게진 못 하더라도

일단 해놓아라 

좋같은 절차놀이 말고 군화발에도 살아낸 우리다.

최루탄 마시며 살아낸 우리다. 

근데 못 한다고? 너들 그 좋같은 윤리와 도덕 때문에?

그걸 하라고 180인데

그걸 못 하겠다고? 그럼 그냥 뒈져 우리 핑계 말고 

---

**

--------

 

지구반대편 불과 몇 초의 손가락놀림이면 평생 읽어도 못 읽을 정보를 주고 받는 시대다.

전국방방곡곡 이젠 심지어 그 장치를 손에 들고 사는 세상이다.

 유치원 애들부터 노망직전의 할매배들까지 그걸 들고 사는 세상이다.

그런데 왜 우린 `대의자`들이 필요한가?

 

유모씨는 중우를 씨부렸다.

그 작자는 애다. 유권자들로부터 한 번 선택당하지 못했다 아직 삐쳐있는 애다.

중우란 게 있나 

아니 씨발 그게 있으면 또 어떤가?

 

여태 삼백이란 병신들이 싸놓은 똥으로 이 얼마나 스트레스인가?

그 세상 나보다도 모를 것들이 만들어놓은 똥으로 이 얼마나 고달픈가

왜 저런 엘리트라는 것들이 정한 것에 내 주머니 만 쪼그라드는 가 말이다.

중우면 어떤가 우리가 싼 똥 우리가 치우는 게 더 낫지 않냔말이다.

여태 너희가 싼 거 우리가 치웠는데 그냥 우리가 싸고 우리가 치우면 

남이 싸놓은 똥만 치우다 똥 만 먹다 가는 인생보다 보람찬 거 아닌가?

 

그냥 내가 싼 똥 내가 치우는 세상이 강림했으면 좋겠다.

그냥 좋같더라도 이제 제발 병s들이 싼 똥 때문에 인생전부에 똥내를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 저런것들이 없어도 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신과 다이렉트로 맞다이가 되는 세상인데 

왜 중간에 병s스러운 매개를 둬야하지?

그것도 제대로 날 `대의`하지도 못 하는 개의 새끼들로?

사람말을 못 알아 먹는 개가 왜 필요하지?

생긴 게 이쁘기라도 하면 또 몰라도

 

 

어느 영화에서 한 장면이 떠오른다. 제목도 내용도 모르겠지만

어떤 샛히가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면부터 시작이었던 영화 같다.

근데 그 샛히가 떨어지는 이유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단지 그 샛히가 떨어지며 주인공인지 관객인지 모를 자를 향해 

던진 대사가 떠오른다 `에혀 좋밥들아 .. 어쩌고` 했던 

그때는 저게 무슨 뜻일까? 왜 저샛히는 하필 막판에 저런 말을 던지고

지몸도 던졌을까 싶었는데 지금 딱 그 뜻을 알겠다.

 

... 에혀 좋밥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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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ㅅ ㅂ 개독들이 문제여 

그케 조아라하는 예수곁으로 새해는 언능들 성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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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개똥냥이 

엄니가 냥이 키우고 싶다고 하시다가 

어느 장날 똥깡지용품점 앞 철망 안에 울고 있던 세 마리를 발견 

가게 안으로 들어가 물어보니 파는 게 아니라 시청에서 유기묘로 받은 건데 

주소랑 이름 적고 가져가시면 된다고 해서 세 마리 중에 한 마리를 가지고 오심.

 

똥냥이 첨 키우는 거라 .. 갠적으로 똥냥이 보단 똥깡지가 더 좋기도 해서 

암턴 이샛히 하루종일 처묵처묵 잠잠 만 함.

그야말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넘 쪼꼼할 때 데꼬 와서 그런지 야옹~도 조내 작게 함

`~냐~ㅇ` 이런 느낌 이제 데꼬 온지 1개월 좀 지났는데 먹성이 좋아 그런지 무럭무럭 자람.

 

아 이샛히 특징이 우는 것도 귀찮은지 립싱크로 움

입은 분명 냐옹~하는 입모양이지만 소리는 안 남.

개똥냥이 만날 이 지랄로 자는데 저기서 더 깊이 잠들면 혀내밀고 잠

존내 귀엽. 혀내밀고 잘 때면 완전 죽은듯 자는 건데 

혀잡아 당겨도 모름. 아마 밖에 천둥번개 난리가 나도 모르고 잘 정도로 잠.

 

개긔엽 ㅅ ㅂ

이래서 개똥냥이 키우는 거 같음. 

애샛히가 아주 지랄인데 이럴 때는 또 괜츈 

근데 고냥이 혼자 잘 논다고 하던데 이샛히는 어딜가든 자꾸 따라옴

발에 자꾸 문질문질 하고 걷다보면 밟힐까봐 까치발로 걸어야함

똥배에 푸후다닥닭 입바람 불어주면 눈똥그래지면서 

조내 좋아하는 거 같음. 계속 볼 때마다 배까며 뒹굴뒹굴함.

 

아 그리고 이샛히는 따따한 곳 조내 좋아해서 

만날 엄니 옆에서 저러고 잠.

울엄니는 저샛히 깔아뭉겔까 노심초사 새우잠 주무시는데 그래도 

저 개똥냥이 땜시 만날 웃으시니 나보다 더 효자임. 

그래서 나도 울똥냥이 조내 좋아함. ㅋ 

휴폰으로 찍었는데 사진첩 보니 전부 이 개똥냥이 자빠자는 모습 만 이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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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약정

 

여태 몇 번 인터넷을 바꾼적이 있다.

그럴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참, 우리나라는 기업들이 장사해먹기 좋은 곳 같다.

망해도 국민혈세를 투입해 살려내질 않나.. 뭐 이런 환경에 망해먹기도 쉽지않을 텐데

 

사실 울나라 인터넷. 휴대폰.유선 등 어느 회사건 그나물에 그밥으로 골고루 썩~기 때문에

외국핑이 좋다는 이유 하나로 케티를 십년 정도 사용하고 있다.

일단 이샛히들이 골때렸던 건 첫가입 때다. 

인터넷을 설치하기 전 100m으로 신청을 했고 그날 일이 있어 서울에 가야해서

집에 없었다. 아무튼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설치가 끝났고 난 당연히 100m인줄 알고

쭈욱 사용을 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속도 측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재미삼아 해봤더니 100m은 커녕 1/3정도 수준으로 업로드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상담원이 하는 말이 웃겼다.

고객님 집은 아직 100m이 서비스가 안 된다고 ;;

아니 그럼 여태 나는 100m 상품에 대한 월이용료를 내고 있는데 

이게 무슨 x같은 일인가 .. 그래서 난 월 3만 얼마씩 요금을 내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100m이 서비스가 안 되는 지역인 걸 알면서도 

100m이 가능 하다고 가입을 받고 설치를 해놓고 요금도 그렇게 받아가 놓고 

이제 와서 그런말을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맞냐?

했더니 지역가입이 어쩌고 저쩌고 

뭐 대충 지역에 찌라시 광고를 보고 계약을 하셨기 때문에 ..블라블라

 

다행인건 설치하러온 기사의 명함을 받아뒀다는 것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본인은 더이상 인터넷 설치일을 하지 않는다고 ;;

그래서 자기에게 말해봤자 무쓸모라고 ..

다시 100번으로 전화를 해서 이러이러 하다고 한다 했더니 ..

고객님 약정기간이 있어서 블라블라.. 1년 후에는 아마 될거라고

지금 찾아보니 근처 상주시까지는 회선이 깔렸다나 뭐라나 

기억이 흐릿하지만 암턴 그렇다고 한다. 

위약금 때문에 그냥 그럼 1년 후에는 100m이 되는 것이냐 했더니

그렇다고 .. 그래서 그냥 사용했다.

 

한참 지난 그후 100m을 얻기 위해 꾸준히 전화를 했고 

결국 100m에 가까운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하게 됐다.

그리고 5년인가 6년  후에 

고객님 약정이 끝나셨네요 500M으로 업그레이 하시고 

.... 아뇨 아뇨 

그거 업글하고 이용료 더 내라고 하는 거 아닙니까?

아 고객님 기존요금 그대로 내시구요 대신 3년 약정을 더 연장을 하셔야하세요.

됐다고 전화를 끊고 

또 2년을 더 사용했다가 며칠 전 누군가의 질알로 인해 

결국 인터넷을 3년 더 약정을 하게 됐다.

 

뭐 지금 쓰는 100m의 월이용료가 2만원 대라는 것도 그제야 알게됐다.

늘 고지서에 보면 3만 몇 천원이 나오기 때문에 .. 뭐 집전화와 같이 붙어서 나온다지만

집전화를 쓸일이 없으니 근데 상담원은 그랬다.

아니 지금도 고지서를 보면 3만 2-3천원씩 매 달 나오는데 

무슨 할일혜택을 내가 받고 있느냐고 

100m을 3만원 돈주고 10년 가까이 쓰는 사람은 내주변에 알아봐도 나뿐인 걸 아는데...

했더니 아니세요 고객님~ 

일반전화기 기본요금이 3천원에 통화중대기 부가서비스 1천원이 포함 된 가격이세요~ 고객님

 

그래서 내 인터넷요금은 대략 2만 6-7원짜리란 거다.

그래 .. 3년 약정을 더 연장하면 뭐 어떻게 바뀌는 거냐 했더니

네~고객님 3년 더 약정을 연장하시면 할인혜택으로 3천얼만가 5천얼만가 빠지세요

아니 그거 빼준만큼 다른 사람들 뒤통후려까서 땜빵하는 거 아니냐 했더니

아니세여 고객님 ~ 고객님은 장기이용 고객이시라서요 이케 해드리는 거에요.

 

그래서 그럼 그렇게 해달라고 하려다가 

아니 3년을 더 묶여있어야 하나? 장기이용 고객이고 연체없이 10년을 써온 고객이면

약정없이 그냥 해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 정책이 어쩌고 ~ 안 된다고

그러더니 슬쩍 끼워팔기를 시전한다. TV유선도 바꾸시면 더 할일이 추가 되세요.

그러냐고 .. 그럼 그걸 결합하면 우째 되느냐고 했더니

아 고객님 그전에 지금 사용하시는 유선 약정해지 시 위약금도 따져봐야 하고요

아니다.  짐 영남방송 LG머시긴가 그걸 사용중인데 이건 우리가 20년은 넘게 쓰고 있다.

언제든 해지할 수 있다. 했더니 아 ~ 그러세요 고객님 그럼 제가 유선방송관련 업무팀으로 

전화를 돌려드려도 될까요 하길래 그러라고 .. 

 

전화가 바뀌고 다른 상담원이 받았고 

TV랑 인터넷 합치려고 하는데 짐 유선을 끊으려고 하니 언제 설치기사를 보내줄 수 있느냐

그날에 맞게 해지를 하려고 한다라고 했다가 번뜩 유선의 명의가 달라서 

내가 그걸 알아보고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 영남방송에 전화를 했다.

유선을 끊으려고 하는데 해지 좀 해달라. 했더니 대뜸 

고객님 20년 가까이 사용중이신데 .. 왜 그러시냐고 .. 그래서 

뭐 집에 TV볼 사람도 없고 그렇다 했더니 

현재 고객님 월 9900원에 사용중이신데 3년 약정을 연장하시면 

7700원에 사용하실 수 있다. 요즘 월이용료 기본이 1만1천원인데 

고객님은 장기이용 어쩌고라서 9900원에 할인 된 금액으로 이용중이시다.

그런데 3년 더 연장하시면 7700원에 해주겠다. 라고 한다.

아 .. 9900원이 할인이 된 금액이란 것도 오늘 알았다.

7700원 .. 그럼 유선 하나를 더 설치하면 어떻게 되느냐 선을 추가 하고 싶다. 했더니

5500원인가 5천원 더 내시면 된단다. 그럼 결과적으로 1만 3천 2백원에 TV 2대를 쓸 수 있단다.

 

앞서 KT는 TV. 일반집전화. 인터넷을 합치면 

유선의 경우 월 8800원이며 유선 선하나를 추가하면 6천 얼만가를 내면 된다고 했기에

그냥 영남방송을 계속 쓰기로 했다.

--------

 

그래도 울나라 통신3사라면 대기업인데 

어디 쌈마이 콩나물가게도 아닌 식으로 영업을 한다는 걸 느꼈다.

할인이고 혜택이고 본인이 전화해서 따져묻지 않으면 알아서 챙겨주는 곳이 하나 없다는 것이다.

 

이동통신 판은 더 개판이다. 

지원금을 주고 받고 개통하는 곳이 따로 있고 개통당시 업자의 커미션을 

이빨을 얼마나 터느냐 밀당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받고 말고 오뉴월 늘어진 빤쑤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한다는 것. 뭐 바뀐 법이 이따구라는데 단통법 전에는 어땠을까싶다.

 

경쟁을 하면 품질은 오르고 가격은 떨어진다는 판타지는 다 개소리고

울나라는 어찌나 그럴 때는 업체끼리 돈독한지 

내가 누리는 할인이며 혜택이란 게 누군가의 뒤통깜으로 충당이 되고

또 그 누군가가 결국 내가 되는 와중에 높은 곳에 있는 분들이 굽어보시며

아 .. 중생들 몇 천원을 아끼려고 용쓰며 사는 모습이 알흠답구나 

그렇게 아낀 게 진짜 아낀 게 아니란 것도 모르고~

 

세상 진리란 게 많겠지만 그중에 확실한? 하나는

좋같은 게 여전히 그리고 꾸준히 좋같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단하나 뿐이다.

관리. 감시. 감독을 해야하는 것들과 쿵짝이 맞아 난리부르스를 출 때.

그건 좋같은 모습으로 여전히 그리고 꾸준히 좋같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

 

그냥.. 그런 좋같음 속의 하나가 싫어

좀 손해 보더라도 그냥저냥 쓰며 살려고 했는데 

뭔 병신같은 세상은 그런 사람 호구 만드는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걸 느끼게 해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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