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these

이별 너 나를 만나     추억 너 나를 만나

 비틀거리는 밤마다     지쳐 깨버린 꿈마다

괜히 휘청이게 해서 미안해     같이 무너지게 해서 미안해

 

 다른 누군가에 이별이었더라면     나 아닌 그와의 추억이었더라면

예쁜 술잔에 넘쳤을 텐데     예쁜 꿈속에 깨났을 텐데

 

 흘러가는 시간에     남지 않은 내일에

마냥 널 속이는 것 같은     마냥 널 버리는 것 같은

 미안함이 날 숨막히게 해     괴로움이 날 숨 막히게 해

 

사랑은 아니라고 괜찮다고 나를

저 달은 늦었다고 이제라도 너를

 

그런 하루는     그런 날에는

그 어디 날 두어도 작아져만 가     그 어디 날 그려도 망치기만 해

그 어디 널 감춰도 눈부셔만 와     그 어디 널 버려도 빛나기만 해

 

이별 그 앞     추억 그 앞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아직도

건넬 거라곤 미안함 맘뿐이야     변치 않는 건  그리움뿐이야

 

차라리 태어나지 말라던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단

나는 미안할 뿐이야     네가 보고플 뿐이야

 

이별     추억

이별아     추억아

 

 

 

 

                                                                                 Musician.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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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http://gpress.gg.go.kr/?p=6878

 

예전 무한도전 보면서 생각난 건데

(저긴 지금 사람이 들어가 있지만)

 

저걸 네모로 만들 수 없을까?

사과박스 정도 크기로 또는 규격을 정해서 규격별로

규격을 정하기 어렵다면 신축성있는 소제로 밴드형식으로

양쪽 끝부분을 똑딱이 단추나 찍찍이 같은 걸로 손 쉽게

박스 주변에 둘러 서로 맞물리게 말이지

 

엊그제 받은 택배로 인해 겸사겸사 한 생각이지만

저걸 네모(정.직사각.. 뭐든) 또는 밴드처럼 늘어나서 상자 겉을

감쌀 수 있게 말이지(상자의 크기별로 밴드길이를 만들면 쉬울 테니)

 그럼 그걸 택배차량 보통 화물칸은 냉동탑차처럼

네모니깐 그 안에 물품을 적재하기도 간편하고

허긴 동그랗게도 만들었는데 네모로 못 만들까...

 

기존의 뽁뽁이보단 저런 걸 만들어서 모든 택배물품이 택배컨테이너

속에 쌓여져있다면 훨~씬 운송중 충격으로 인한 물품 파손이나 

나처럼 본체 속에 푸품들이 이탈되지는 않을 텐데 

저 에어볼이 사각형으로 맞물려 있다고 생각하면

차량이 왠만큼 흔들려선 충격을 주지 못할 테니.

 

제작하는데 비쌀까?

크기별로 1~3만원 내외라면 물품 주문할 때 선택사항에 넣을 수도 있고

난 기본 포장으로 원해요 하는 물품은 그냥 그 옵션을 선택 안하면 그만이고

중요한 물품 나처럼 가전제품의 경우 저런 포장으로 택배 보내주세요 하면서

비용을 좀 더 내더라도 파손이나 이상 없이 받을 수 있고

또 아니라면 ... 저 에어볼(박스)를 다시 발송자에게

착불/선불로 받은 후 보내면 될 테고

 

택배 회사들은 물품 손배상 그리고 a/s차원에서 들어가는

비용보단 차라리 저런 걸 제작해서 안전하게 택배를 보내는 게

훨씬 싸게 먹히지 않을까?

 

내가 돈 만 있으면 저런 걸 네모나게 만들어서 택배회사를 찾아다니면서

영업을 해보고 싶은데 ... 늘 그렇지만 돈도 없고 무엇보다 긔찮고

누구 이 글을 보는 사람 아무라도 만들어서 각 택배회사 찾아다니면서

시연을 해보이고 물건을 팔아보길...

  

 

본 00택배는 다른 택배회사와 달리 에어박스로 모든 중요 물품을

안전하게 포장하여 파손 훼손의 걱정이 전혀없습니다~ 00택배

이렇게 광고하면 좋잖슴 ...

 

아이디어 상품으로 등록하면

특허처럼 보호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

난 특허란 게 문명의 발달을 가로막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

 

그림판으로 그려서 올리고 싶은데 그림실력도 없고

pc그림판 기능도 열악하고 해서 이 글로 상상력을 발휘해 보시길

 

그리고 혹 이 글을 보고 번쩍~해서 이익을 보게 된다면

잊지말고 번 돈의 얼마는 복지재단에 기부좀 하시길 ~

 

 

 

대충 이런 식 ... 양 끝 네모는 똑딱/찍찍이 같은 거고

가운데 육면체같은 건 볼록 엠보싱 같이 속에 공기가 들어가 있는

저 전체 제질은 비닐인데 신축성이 있는 그걸 뭐라그러더라 여튼 그런

너비는 상자별로 넓다랗게 구성 하고 저걸 쭈욱~ 상자 겉에 둘러서

양쪽을 채우거나 붙이면 상자 겉은 충격으로부터 안전해 지는 거지 ..

꼭 박스 전체를 다 감쌀 필요는 없을 거 같음.

 

상자의 옆 면 양쪽은 택배차량 맨 가장자리에 들어가는 제품에 한해서

저 밴드를 2개로 따로 묶어주면 옆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해줄 테고

택배건테이너 안에는 모두 저런 걸로 각 제품이 포장돼 있을 테니

또 상호간 충격을 흡수할 테고...

 

아니면 미래엔 ... 기술이 발달해서 아예 택배컨테이너 속을

무중력의 상태로 만들면 간단할 텐데 ㅋㅋ 우주비행사들 연습하는 거 보니

사방벽은 달걀판 뒤집어 놓은 것처럼 쿠션있는 방에서 붕붕~날아다니던데

정 뭣하면 .. 택배컨테이너 벽면에 물침대라도 뜯어다가 붙여놓던가

아니라면 ... 벽면 좌우상하에서 촘촘히 구멍을 뚫고 강력크한 바람이

일정하게 뿜어나오게 하면 ... 허긴 그럴람 배보다 배꼽이 커지긴 하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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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끝 빨간힐

골목 끝 빨간힐            골목 끝 백구두

내 심장을 훔쳤네요            내 순정을 훔쳤네요

또각이는 그 소리에            쿵쾅이는 그 소리에

숨 멎어오네요            숨_가빠오네요

장미향 길게 끌고            라이방 입에 물고

이 밤 또 어딜 가시나요            이 밤 또 어딜 가시나요

벌써 아침은            벌써 아침은

가로등 밝혀오는데            창문 밖 내려앉는데

또 어디서 길을 잃고            또 얼마나 술에 취해

주저앉아 어느 별에            고래고래 어느 하늘

눈물을 그리나요            한숨을 던지나요

물가 아이 같은 그대            외 줄 광대같은 그대

 불가 나비 같은 그대            외 길 고독 같은 그대

(그대) 그대 때문에            (그대) 그대 때문에

난 지금도 불 밝혀야            난 아직도 불 끄고는

 잠이 드는 버릇이 생겼는데            잘 수 없는 버릇이 생겼는데

까까머리 밤톨 같단            호박머리 모괴 같단

발그스레 홍시 같단            까무잡잡 콩쥐 같단

두 볼만 꼬집네요            두 볼만 꼬집네요

머리만 쓰다듬네            머리만 쥐어박네

! 골목 끝 빨간힐            ! 골목 끝 백구두

! 지난날 눈부신 사랑이여            ! 지난날 눈부신 설렘이여

! 다시 오지 않을 날들이여            ! 다시 오지 않을 날들이여

! 골목 끝 빨간힐            ! 골목 끝 백구두

 ! 내생에 다시 없을 여인이여            ! 내 생에 다시 없을 사랑이여

 

*포마드 반짝반짝

*도끼빗 비껴 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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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ㅈ

좋은 옷을 입을 이유도

눈치보며 웃길 필요도 없는

여긴 시장통 골목끝

미스터 마마가 있는

로즈라네

받침하나 떨어져나가

로지로 부른다네

세상 모든 인생

그 삶을 맡을 수 있는 이곳엔

약간의 예의를

팁으로 건네면 미스터 마마의

지혜를 들을 수도 있고

조금의 성의로

술잔을 돌린다면 친구를

사귈 수도 있는

여긴 시장통 골목끝

미스터 마마가 있는

로즈라네

받침하나 불이나가

로지로 불린다네

세상 모든 인생

그 사연 들을 수 있는 여기엔

잘난 체 예의를

모르는 녀석은 미스터 마마의

축객령 발차길 볼 수 있고

거덜먹 쌍심지

콧대를 세우다간 마른날

별도 볼 수 있는

여긴 시장통 골목끝

미스터 마마가 있는

로즈라네

받침하나 떨어져나가

로지로 부른다네

오늘처럼 비오는 날

로지에는 마마의

섹소폰 소리 그 구슬픔에

몰래 눈물 흘려도

누구도 비웃지 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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